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청소년종합상담실이 주관하는『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담당공무원 수련회』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정책의 전망 및 청소년 활동진흥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기 위해 열린 이번 연수회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청소년담당 공무원과 문화관광부 청소년국장,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의, 청소년 활동체험, 주제별강의, 사례발표 순으로 열린다.

행사첫날에는 김두현 문화관광부 청소년국장으로부터 "청소년 정책의 전망"이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청소년활동 체험 수강, 둘째날에는 정군식 문화관광부 청소년문화과장으로부터 청소년활동진흥방안 이란 주제강의, 업무활성화를 위한 주제별 강의, 사적지 견학학습 및 조별주제토의, 마지막날에는 2004년도 시범수련시설 사례발표, 2004년도 특성화프로그램 사례발표, 토의발표 및 애로사항을 건의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