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금년도 여성 기술·취미교육 시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2-16
경주시 문화복지회관(관장 김은정)에서는 16일 오전 11시 문화복지회관 강당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상반기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술·취미교육에 들어갔다.
시 문화복지회관에서는 올해 여성 기술․취미교육과정을 한식조리반을 비롯한 양식․사찰요리, 중극어 등 22개 과목 25개 반으로 나누어, 4개월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복지회관은 매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잠재능력개발과 경제 자립 지원을 위한 취업 및 자격증 취득, 외국어 교육, 창의적인 삶을 위한 취미·교양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여성상담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여성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소외계층 여성들의 참여를 높이고, 단순한 취미 교육 위주에서 벗어나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의 유치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성들의 평생 교육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 문화복지회관은 지난 89년에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3,000여명이 수료하여 지역사회의 여성 교육·문화의 전당으로써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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