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어려운 이웃 지원 >

경주 신라차인회(회장 박민선, 부회장 정영애)는 1월 20일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4년 12월에 열린 연말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신라차인회는 차(茶)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현재 32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년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민선 회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중부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신라차인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