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자생단체 30여 명, 추석 맞이 형산강 주변 쓰레기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 >

강동면 생활개선회(회장 최문자) 및 적십자봉사회(회장 방옥순) 회원들이 합심해 9월 11일, 지역 내 형산강 주변 자전거도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자전거도로 주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등 부유물과 무단 투기된 대형 폐기물을 포함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강동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동면 자생단체인 생활개선회와 적십자봉사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면 조성을 목표로 설‧추석명절, 하계휴가철, 농한기 등 연중 내내 담당 구역별로 환경정비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최문자 회장은 “청정한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추석을 맞아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동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