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나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09-11
<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포스터

- 12월 외교부 선정추진위 서명부 전달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본격 나선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100만 서명운동은 시‧도민을 비롯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운동 페이지(http://url.kr/h4q837)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코드 인식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행사도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도내 시군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10월까지 두 달 간을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100만인 서명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100만인 서명부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은 내년 4월께 결정될 예정으로, 경주시는 유치 계획에 따라 범시민적 유치의지를 결집하는 한편 대내외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100만 서명운동을 비롯한 시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서포터스 운영 등 홍보 전략을 다각화하는 등 유치신청서 작성과 현지실사 대비 등 공모 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두가지 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고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100만 서명운동 시작과 함께 간절한 시민의 뜻과 의지와 열정이 모인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반드시 유치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SK에코플랜트, 경주에 3300억 투자...경주시,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 건립 양해각서(MOU) 체결
이전글
경주시립도서관, 개관 70주년 기념식 및 책인 축제 성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많이본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