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황오동 자율방범대(방범대장 이동주)에서 지난달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했다.
황오동 자율방범대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 및 유치 후 기대효과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이동주 방범대장은 “2025 APEC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릴레이 선언을 해주신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협력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오동은 지난 6월 자연보호협의회를 시작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발전협의회 등 다른 자생단체에서도 선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