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미관 회복, 악취 유발 요인 제거 >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석)는 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황리단길 일대에서 노면 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황남동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거리 미관의 회복과 악취 유발 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황리단길 쉼터, 공중화장실, 대릉원 돌담길 입구, 주민자치센터 앞, 황남시장(손효자비) 등 총 15곳에서 살수차와 약품으로 바닥 물청소를 진행해 검게 오염된 바닥을 정비했다.
최인석 황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일선에서 깨끗한 황남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며 황남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바닥청소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