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에 소재하고 있는 두리씨앤에스(주)는 지난달 30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지역 내 취약계층을 관한 현미누룽지(5박스 60개입)를 기부했다.
두리씨앤에스는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회사의 주품목이 아닌 현미 누룽지를 생산하여 2016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누룽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김이현 두리씨앤에스(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고민하던 중 지난 4월 5일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황오동행정복지센터가 도시재생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기 위해 현미누룽지를 전달하게 되었다.” 며 “이웃을 위한 마음이 모아져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도시재생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김이현 두리씨엔에스(주)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