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플로깅 빌리지’로 환경과 건강 함께 지킨다

작성자
공보팀
등록일
2023-01-13
< 달리면서 쓰레기 줍는 전 세계적 환경 캠페인으로 깨끗한 마을 가꿔 >

11. 경주시 황성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60명이 11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플로깅 캠페인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JPG

- 11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첫 캠페인 활동

황성동은 작년 ‘클린 빌리지’에 이어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환경보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 빌리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하며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aocka upp와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이다.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캠페인이다.

지난 11일 황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한규)와 주민센터 직원 60명이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플로깅 캠페인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참가자들은 6개 조로 나누어 구역별로 주요 인도와 상가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플로깅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면 건강은 덤으로 얻게 된다”며 “관내 자생단체와 사업체, 어린이집 등 참여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성동 통장협의회는 매달 통장회의가 있는 날을 플로깅 하는 날로 정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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