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공공의료팀 6명 의료진이 지난 19일 경주 YMCA 사무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외국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8년 첫 무료진료 실시 이후 5회째를 맞은 진료봉사는 신경과, 내과 등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루어져 환자의 불편함을 없앴다.
일부 외국인에게는 2개 이상 과목의 진료를 실시해 총 45여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그 중 이상 소견자는 종합병원 정밀검사를 안내 했다.
구주령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대표는 “경주 YMCA와 함께 외국인들의 의료취약 해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무료진료를 확대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