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행복황촌, 점심에 먹는 인문학 개강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1-16
< 이달 10일부터 총 10회 점심 식사와 함께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진행 >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수선사랑방 한의원 이상우 원장을 초청해 한의학을 기반으로 좋은 식사 방법과 건강식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점심에 먹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난 10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거점시설 활용 및 문화 소외계층 대상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열린 1회차는 수선사랑방 한의원 이상우 원장을 초청해 한의학을 기반으로 좋은 식사 방법과 건강식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문화, 건강, 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문학 강좌를 열며 이웃끼리 소통이 거의 없었던 주민들끼리 점심 한끼를 함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2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회차별 선착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즐거움과 유익한 여가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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