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외 거주자(2022년 8월 18일 이후 취득)’ 2건 심사 >

경주시 안강읍 농지위원회(위원장 권혁광)는 24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를 위한 ‘제3회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안건으로 접수된 ‘관외 거주자(2022년 8월 18일 이후 취득)’ 2건에 대해 심사했다.

특히 해당 농지에서의 경작 가능 여부와 취득자의 영농 가능성, 농지로써 이용되지 않은 농지의 원상 복구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한편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안강읍 농지위원회는 최근 관련법 개정에 따라 농지의 취득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설치됐다. 이날 심사를 포함해 총 5건을 심사했다.

권혁광 위원장은 “관련법령에 따라 농지의 거래가 정당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기복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지역개발과장은 “농지취득자격 심사에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