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동통장협의회 등 4개 기관단체 참여, 유흥업소 밀집지역 중심으로 진행 >

경주시 동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선우)는 22일 동천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활동에는 동천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협의회원, 동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흥업소 출입금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을 홍보했다.

김선우 위원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경길 동천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