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영경사,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백미 108포’ 기탁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8-16
< 사회복지시설·저소득 가정 위한 나눔 실천 >

영경사는 14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10kg) 108포를 경주시청에 전달하고 있다

영경사(주지 혜문(박영묵)스님)는 14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10kg) 108포를 경주시청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주지스님의 발원으로 수년간 준비한 삼신불 및 다보여래불탑 접안법회와 대한불교법화종 8대 종정을 지내신 큰스님(운명대종사) 다례제를 맞이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혜문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백미 나눔에 동참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스님 30여 명과 많은 신도가 참석했다.

영경사는 경주시 서악동에 소재하고 있는 삼국유사에도 나오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혜문 영경사 주지스님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돼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비의 쌀 나눔 보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인구 일자리경제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경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의 생활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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