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서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경관 제공 >

경주시 천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숙)는 29일 산내면 소재 동창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동창천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6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작업이 힘들었지만 야영객들의 따뜻한 격려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익 천북면장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