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설맞이 코로나19 합동방역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1-28
< 통장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 참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병행 >

경주시 불국동 코로나19 합동방역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경주시 불국동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7일 코로나19 박멸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방역은 불국동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불국공설시상 상인회, 불국사상가시장 상인회 등 5개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석했다.

불국동 관내 공공청사를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공중화장실, 금융기관, 로터리 택시존, 그리고 요즘 확진자 증가 추세에 있는 외국인들의 숙소 밀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또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 회원들은 유관기관, 시장 등을 돌며 설 연휴 방역수칙준수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재우 불국동장은“설맞이 합동 방역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회원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 감염이 확산세에 있지만 거리두기 캠페인을 멈추지 않고 시행해 코로나19 박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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