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취약계층 위한 쌀 전달로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전성환)은 지난 24일 경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300kg(10kg/30포대)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국가문화탐방!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등 건강관련 체험 행사를 주관해 경주 지역 발전 및 홍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다.

전성환 회장은“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이 쌀을 받고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온정을 베푸는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하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간호사(5명)를 통해 취약계층 및 다수 세대원 거주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