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소재 태심관 합기도, 고사리 손 정성 모아 어려운 이웃 위한 물품 기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1-04
< 라면 12박스와 물티슈 70개(50만원 상당)를 황성동에 기탁 >

태심관 합기도에서 라면 12박스와 물티슈 70개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황성동 소재 태심관 합기도(관장 임종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라면 12박스와 물티슈 70개(50만원 상당)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매년 합기도를 배우는 친구들과 부모들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아 수개월에 걸쳐 소중히 모아왔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세대 1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합기도 태심관은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몸의 변화, 성격의 변화, 건강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 훈련하며 그 중 인성형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 훈련시키는 도장으로 유명하다.

임종준 관장은 “합기도의 정신인 ‘생명의 존귀함’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의 작은 마음을 모았으니,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어린 고사리 손들이 동참하는 기부체험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도우며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참다운 배움의 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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