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을 위한 장학금 장학회에 기탁 >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장순덕)에서 31일 경주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을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김중배)는 의식개혁 운동과 도덕성 회복 운동, 바른가정 만들기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지난해부터 솔선수범해 각 읍면동에서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장순덕 여성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출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어주신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 여성회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것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