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도로변 유휴부지에 소공원 조성… 쾌적한 환경 만들기 박차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2-31
< 국도14호선 영수교 삼거리 주변 도로변 유휴부지에 화단 조성 및 나무 식재 >

도로변 유휴부지에 소공원이 조성된 모습

경주시 외동읍(읍장 장상택)에서는 최근 도로변 유휴부지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을 제공했다.

외동읍은 입실리 소재 국도14호선(외동∼양남) 영수교 삼거리 주변 도로부지에 무단점용과 불법쓰레기로 넘쳐나던 유휴부지를 화단으로 바꾸고, 입실천변 둔치에서 생활체육공원까지 인도 블럭을 연결하며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특히 길이 80m와 폭 7m, 면적 560㎡에 소나무, 단풍, 배롱나무 등을 식재하는 등, 무단점용과 불법쓰레기 제거, 입실공단의 무분별한 안내 간판정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지역주민들은 “도로변이 한결 쾌적하고 깨끗해졌으며 불법점용과 잡풀 등으로 우거진 단절된 인도블럭으로 인해 생활체육공원으로 가는 길이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안심된다”고 말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최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동읍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로변 유휴부지를 계속 발굴 및정비하겠으며, 소공원 조성 및 가로수 식재사업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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