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사업 성과보고 및 내년도 활동사항, 새로운 사업 논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한 홍보와 적극적 관심 및 제보 요청 >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공공위원장 최진열, 민간위원장 류천희)는 2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가지며, 올해 사업 성과보고와 내년도 활동사항 및 새로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배진석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결과보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연합모금 실적,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기회의를 마친 후 달달복지단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역 및 상가 등을 찾아다니며 복지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류천희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2022년에도 자체사업 추진과 신규복지 자원발굴 등 더욱더 알찬 사업과 관심으로 행복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최진열 황성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듬는 달달복지단의 활동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2022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빈틈을 메우는 역할과 동시에 황성동만의 짜임새 있는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