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 200여 포기 보덕동 기초생활수급세대 등 50세대 전달 예정 >

소노벨 경주(대표이사 민병소)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한 후,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훈)에 기탁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소노벨 경주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김장나누기 행사 외에도 이불 지원,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태호 소노벨 경주 총지배인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내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이 마음이 전달돼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 보덕동장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마련하신 사랑의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