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국동 기부천사의 따뜻한 나눔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1-12
< 시동 소재 오성농장(대표 박태욱) 햅쌀 10㎏ 50포 기탁 >

7. 경주시 불국동 기부천사의 따뜻한 나눔.jpg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배푸는 기부천사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시 불국동행정복지센터는 시동 소재 오성농장 박태욱 대표가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10kg들이 햅쌀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태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지역 불우세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는 가까운 이웃부터 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이 지역 복지대상자에게 지원할 물품이 필요하면 꼭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김재우 불국동장은 “꾸준한 기부와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 주시기 바란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욱 대표는 지난 7월에도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불국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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