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에코백, 텀블러 만들기 체험 활동 실시로 환경 의식 심어줘 >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환경 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에코백과 텀블러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12세~24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참여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과 텀블러를 만들어 발표하며, 일회용 종이컵과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등 환경보호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일회용품 폐기물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이 피부로 느끼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환경과 관련된 많은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