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클린하우스 운영 앞서 주변 환경 개선활동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0-21
< 클린하우스 주변 꽃과 나무 식재, 조경석 설치로 아름답게 단장 마쳐 >

황성동에서 클린하우스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조경석을 설치하는 모습

- 짜투리 땅 활용해 도심 환경개선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클린하우스’ 22일부터 운영

경주시 황성동(동장 최진열)에서는 22일부터 ‘클린하우스’가 운영됨에 따라 지난 20일 한발 앞서 클린하우스 주변의 환경을 단장하기 위해 나섰다.

경주지역자활센터에서 한수원 상생발전지원비로 설치하는 황성동 클린하우스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위해,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이다.

특히 우천 시 쓰레기가 젖고 악취가 발생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가림막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한 CCTV를 설치하고 근무자 배치 등 배출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무단투기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갓뒤마을 37통장(박종화)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클린하우스 주변의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조경석을 설치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공동주택단지에 비해 단독주택 지역은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많았다”며, “클린하우스 설치로 주민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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