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10㎏ 15포, 라면 15박스, 두루마리휴지 15팩 등 기탁 등 나눔 이어가 >

경주 불씨나눔회(회장 김영철)에서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완)에 방문해, 쌀10kg 15포와 라면 15박스, 두루마리휴지 15팩(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불씨나눔회는 2015년 창립한 비영리단체로서 19명으로 시작해 현재 1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공동체정신을 새기고자 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정완 동천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동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불씨나눔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 따뜻한 동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