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광교회·황성사랑마을돌봄터,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6-16
<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종사자 위해 200만원 상당의 도시락 전달 >

경주대광교회·황성사랑마을돌봄터에서 경주시청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한 후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황성동 소재 경주대광교회(목사 백승한)·황성사랑마을돌봄터에서 15일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황성사랑마을돌봄터는 지난 12월 경주대광교회 비전센터 1층에 개소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돌봄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간식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부부처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백승한 경주대광교회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밤낮없이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도시락 전달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유례없는 재난 상황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 있는 시기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은 의료진 및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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