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심의 통과... 지역 활성화 기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4-20
<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서 조건부로 가결 >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내남·안강·건천·문무대왕면 주거지역 일대와 양남면 상업지역, 외동읍과 서면 일원 공업지역 일대 등의 주거, 상업 공업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 지역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제4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재정비(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남·안강·건천·문무대왕면 일원 주거지역 약 20만㎡를 비롯해 양남면 일원 상업지역 약 4000㎡, 외동읍과 서면 일원 공업지역 약 53만 ㎡ 부지를 확충하게 됐다.

이어 동천동 알천북로와 하동 보불로, 북군동 펜션단지 일원 등이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돼 일반음식점 등이 가능하게 돼 관광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건축행위가 제한됐던 경주중·고등학교 전면 녹지지역의 역사문화환경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2층 이하의 한옥 건축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이번 결정에 따라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히 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 운영
이전글
경주시, 쌍방향 소통창구‘톡톡경주’카카오톡 채널 개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최신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