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새마을금고 십시일반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물품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1-20
< 옛날 어머니들의 따뜻했던 마음을 이어 황오동에 백미 400kg과 라면 전달 >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진창호)는 19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칠영)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400kg와 라면80박스(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성동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운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린 것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진창호 이사장은 “작은 지원일 수도 있지만 회원들과 정성으로 모은 만큼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꾸준한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이어서 “기부하신 물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120가구에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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