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전통혼례식 등 진행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10-07
<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 4일차 행사 >

마상무예공연

- 찬란한 신라천년문화 계승과 글로벌 축제로 도약


대한민국 명품축제를 넘어 글로벌축제로 도약을 꿈꾸는 신라문화제가 행사 4일째인 6일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이 7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리고 각종 예술 공연행사와 체험행사도 잇따라 열려 축제의 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역 최대문화관광축제인 신라문화제 공연행사로 국제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은 총 6개국 13개 팀이 참가해 클래식, 재즈, 국악, K-POP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음악축제다.

먼저 황성공원 특설무대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은 아프리카 아마나 콰이어 / 러시아 알렉산더 세이킨 / 가수 정란 & 4인조 Latin jazz밴드 / 전통연희극단 두리리 / 자매도시(중국 시안시) 초청공연 / 가수 말로 & 4인조 jazz밴드 / 자매도시공연(베트남 후에시) / 미국초청벤드(Tina Raymond) / 가수 장혜진 / 아이돌 24K(투포케이)&마마무가 출연했다.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둘째 날인 7일에는 싱어 송라이터 손아름 / 캄보디아 압살라 무용단 / 미국초청벤드(Tina Raymond) / 전통연희극단 두두리 /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베트남 후에시 / 경주 오페라단 / 포항·경주 시립합창단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한 유학전승의 요람이자 전통문화를 보전시키는 경주향교에서도 경주예술의 전당 분수광장에서 6일 오후 2시 신라문화제 체험행사로 전통혼례식을 재현함으로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신라시대 대문장가이면서 서예가인 고운 최치원선생을 추모하고 서예문화창달과 서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고운서예 전국 휘호대회가 열렸다.

이어 오후 1시 마상무예공연장에서도 선조들의 용맹과 기백이 넘치는 마상 무예공연이 열리며, 경주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도 경주 천년기념물인 꼬리 없는 강아지 동경이가 도둑을 소탕하는 교육적인 어린이 인형극 ‘동경이 도둑 소탕작전’과 지역예술단체의 한마당 잔치인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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