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 외국인 도움센터의 외국인 15여명과 성건동 주민 자치위원회 14명, 자총 여성회 5명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몇 개의 순찰조로 나눠 북부상가 주변과 석장동 원룸 촌, 일반 주택가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이동이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메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는 등 외국인 밀집지역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 중 범죄발생 취약지 야간 방범순찰을 주관하여 외국인 밀집지역 대상으로 범죄분위기 차단을 위한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매월 외국인 도움센터 회원들과 함께 수시로 방범순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석준 성건동장은 “경주에는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불안을 해소하고, 외국인과 더불어 상호교류를 통한 신뢰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