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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기업 시그마㈜와 351억원 투자 업무협약 체결
2024.03.12
2028년까지 실내조명 등 전기부품 제조공장 건립, 85명 고용창출
- 市, 성형가공센터와 스마트 유틸리티 사업으로 미래차 기업지원 사업 추진 경주시가 내남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용 전기부품 분야 351억 원의 통근 투자를 이끌어 냈다. 시는 시그마㈜와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우정훈 시그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조명 등 실내 인테리어 전장부품 생산 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그마㈜는 2028년까지 1만9000㎡부지에 차량용 조명모듈, 실내조명, 엠비언트 라이팅 등의 내연차 및 전기차용 전기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또 85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진다. 시는 투자계획에 따라 공장설립 인‧허가 등의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2006년에 설립된 시그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손님맞이 운동 본격 전개
2024.03.12
전 부서 참여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운동 실천보고회 가져
-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쟁력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관광도시 구축 경주시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와 개최도시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12일 시청 알천홀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학 부시장 주재로 실‧국‧사업소별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 실천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실천보고회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경주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개최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성격에 부합하는 캠페인 실천과제 78개
주낙영 경주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만나 ‘교육발전특구·문화특구’ 건의
2024.03.12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형 교육모델’과 대한민국 대표할 문화도시 계획안”
- 우동기 위원장 “경주만의 특화된 교육 개혁안과 문화 특구안 마련해 달라” 주문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지난 8일 경주의 한 한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갖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위원장은 장관급이다. 이날 조찬 회동은 주 시장이 30년 전부터 쌓아온 우 위원장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지역현안 사업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과 관련, 경주시가 경주만의 특화된 교육 개혁안을 발굴하기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행
빈집 수리해 ‘마을호텔’로… 내국인 숙박가능한 경북 1호 도시민박업 ‘경주서 시작’
2024.03.11
11일 경주 황촌마을서 마을호텔 4곳, ‘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현판
- 주낙영 시장 “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앞두고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국・내외 관광객 맞을 마을호텔 들어서 기대” 경주시가 방치된 빈집들을 자원으로 한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빈집 활용 사업들이 지역소멸 위기의 돌파구가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경주시는 1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호텔 ‘행복꿈자리’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설립된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에 한 해 내국인 관광객에게도 숙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적용받으면서 본격화됐다. 이날 마을호텔 ‘행복꿈자리’ 외에도 블루플래닛, 황오여관, 스테이황촌 등 마을호텔 3곳이 함께 내국인 숙박 특례전환 현판을 받았다.
청년에 투자하는 경주시...“든든한 후원자 될 것”
2024.03.11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 경주시, 지역 청년들의 주거·취업·창업
- 주낙영 시장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내놓겠다” 강조 경주시가 지역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도시 건설을 위해 전방위적인 맞춤 정책에 나선다. 먼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조성된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가 인기몰이 중이다. 경주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2021년 4월 마련된 ‘청년고도’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취업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면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도 인기다. ‘청년월세
경주시, 충효지구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다음달 실시설계 착수
2024.03.11
2024년도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 본 궤도
- 주낙영 경주시장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으로 더 이상의 침수피해 더 이상 없을 것” 경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국비 확보로 본 궤도에 올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충효지구 침수예방 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됐다. 국비 48억원 포함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우수관로 1.2km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게 핵심 골자다.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말까지 정비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충효동 경주요양병원, 삼정아파트, 경주초등학교 일대는 충효천 하류지역에 위치한 탓에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총력
2024.03.11
수년간 다양한 분야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과 역량 갖춰
- 국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국제회의 개최 - 보문단지 내 집적된 전시복합산업 기반시설 최대 강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준비된 국제회의도시로서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시설과 역량을 앞세워,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것은 2014년이지만 그 보다 훨씬 이전인 1998년부터 세계 최초 도시 간 국제문화박람회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전례없는 도시외교의 모범이 되어왔다.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개관한 이후에는 국제회의도시로서 본격적인 마이스 산업 활성화 전략을 펼쳐왔다. 전시복합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의 영문 첫글자를 딴 차세대 산업
경주시, 전국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평가서‘대상’수상 쾌거
2024.03.08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수렴‧나정‧연동항 조기준공 등 사업성과 인정
- 수렴항의 자연재해 피해 감소, 낭만포차의 성공적 운영은 높은 점수 받아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1등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등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11개 시‧도와 62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실 집행률, 우수 사례,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등을 평가해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5곳 중 수렴항, 연동항, 나정항 등 3곳의 조기 준공과 척사항, 가곡항 2곳의 사업 추진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경주시, 5000만 관광객 유치 시동 건다…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4.03.08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판매증진 상호 협력
경주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5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주낙영 시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및 각 여행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협력·지원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연계 관광상품 판매증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국내 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사와 관광 유관기관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격적인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경주시, 문화관광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에 탄력 붙어
2024.03.07
지난달 23일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인용 결정
- 토지 보상금 지급 조속히 마무리하고 행정절차 거쳐 올 하반기 착공 예정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사업이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로 인해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토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나 보상 단가 불만족 등의 사유로 토지 총 20필지, 3만5842㎡(76%) 면적에 대해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다. 이에 먼저 토지 소유자가 경주시에 재결 신청을 청구했다. 이어 경주시가 이를 근거로 지난해 9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해 지난달 23일 수용재결 인용 결정이 났다. 향후 시는 토지 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대로 문화재 시‧발굴 조사 등의 행정절차 거쳐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은 동부사적지 일
주낙영 경주시장, 동국대 경주병원 찾아 의료진 격려
2024.03.06
주낙영 시장 “혼란 속에 현장 지키는 의료진에 감사”
- 市,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하고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5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주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역 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자체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정주호 병원장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중증·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25개 진료과목과 332개 병상이 있는 대학병
경주시, 2024년은 안정적 수돗물 공급 위한 원년의 해
2024.03.06
경주시, 상수분야 4대 물관리 실현목표 밝혀... 4대 물관리 실현에 행
- 주낙영 시장 “시민이 양질의 수돗물 제공받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항, 융합적인 정책 펼칠 것” 경주시가 상수도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은 물론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경주시민의 균등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깨끗한 수원관리와 안전한 시설운영의 물사랑 실현, 체계적·효율적 수요관리와 물 경영 실현 등 4대 물관리 실현 마스터 플랜을 일찌감치 수립하고 다양한 물 가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상수분야 4대 물관리 실현 이뤄내는 한 해 될 것 경주시는 우선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광역상수도 사업이 산내면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상수분야 경영개선의 중요성과 물수요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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