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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자생단체, 태풍피해 극복 등 가을맞이 환경정비
2016.10.10
북경주행정복지지원센터는 안강읍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전순도),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회장 최영숙), 안강읍 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태풍 피해 극복 및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평소에도 두 단체는 안강읍 자연환경과 칠평천 환경보전을 위해 꾸준히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다.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8월 피서철에 옥산서원 내 유원지의 쾌적한 환경과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형산강살리기봉사회도 식수원인 칠평천의 수질오염예방을 위해 수시로 하천환경에 힘써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진피해 복구와 태풍 차바에 따른 잔해물 청소와 가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시가지(읍사무소~전통시장)와 칠평천(근계교~근계1교) 2개조로 편성하여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골목길을 중심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경로당에 국수 전달
2016.10.07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임상규 사장과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국수 29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임상규 사장은 “지진으로 재산피해와 더불어 여진으로 주민들이 힘들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 끼씩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하진식 보덕동장은 “효(孝)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으로 지역민의 경로효친사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HICO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 계승 및 지역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감사를 전했다.
세상이 흔들려도 굳건한 사랑의 마음으로
2016.10.07
「황남동 지진피해 저소득가정 복구지원 봉사」
지난 4일 이른 아침부터 경주시 배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민◯◯씨의 주택에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지적2급 장애인 수급자로 노모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는 민씨 세대는 지진피해로 노후한 저택의 내벽과 지붕이 무너져 안전에 위험이 있음에도 모녀가 생활능력이 떨어지고 근로능력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막막함을 호소해 왔다. 황남동주민센터를 통해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 민씨는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보였으며, 노모는 “여기저기 누수 되고 담이 무너질 듯 위태하여 걱정이 태산 같았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번 복구지원에 나선 ㈜포항칼라강판 김춘규 대표는 “우리의 재능과 노력이 피해가정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은척면, 자매마을 건천읍과 끈끈한 우정 이어가
2016.09.27
‘금척․은척 자매결연’상주시 은척면 주민, 건천읍 방문격려
지난 22일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 주민대표 10명이 자매결연지인 경주시 건천읍(읍장 김성수)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천읍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은척면 방문단은 건천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김성수 건천읍장,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김인태 이장협의회장 등 건천읍 주민대표들을 만나 지진피해에 대한 우려와 안부를 묻고 지진피해복구로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성수 건천읍장은 자매결연지인 은척면의 위로방문에 감사하며 “유례없는 강진에도 규모에 비해 피해가 적어 그나마 다행이나, 많은 주민이 불안해하고 관광객 감소등 간접적인 피해가 늘고있어 걱정이다. 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정상화에 접어들 수 있도록 경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한다
휴무일에도 지진피해복구 자원봉사 눈길
2016.09.26
강동면․강동면새마을협의회, 지진피해복구활동 펼쳐
강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종근), 강동면 직원들은 24일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가 복구활동을 펼쳤다. 지진으로 보일러실 지붕과 담장이 무너져 사용을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박옥순(강동면, 85세) 할머니 집에 방문하여 보일러 위에 떨어진 담장과 지붕을 걷어내고 고장 난 보일러도 수리했다. 박옥순 할머니는 “자식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어떻게 해야 할 지 너무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무너진 담장도 치워주고 보일러까지 고쳐주니까 너무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에 정태룡 강동면장은 “재난상황에 공무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앞으로 지진피해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여 면민들이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지진 바로알기 및 대응 강연회 열려
2016.09.26
선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해)는 23일 선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경주지진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는 9.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과 계속된 여진으로 불안해하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경주대학교 지질학교수 황성춘 지진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되어 전문성 있는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선도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지진에 관한 알기 쉬운 강의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최근 떠도는 지진관련 유언비어로 인해 불안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황성동 주민자치센터‘제2회 민화반 작품전시회’
2016.09.26
황성동주민자치센터 민화반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제2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전통 민화를 사랑하는 강사와 민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 1회 전시회에서도 시민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수준 높은 작품에 격려를 보내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폭 넓은 자치위원회 활동 지원을 약속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황성동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했다. 또한 류천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자치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성동주민자치센터는 2015. 1월 개관이후
산내면 독거가구 지붕 가림막 설치 지원
2016.09.21
산내면 전 직원들은 9.12 경주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내면 외칠리에 홀로 거주하는 이만이 할머니(80세) 집에도 피해가 발생하여 기와를 얹은 지붕이 손상되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내면사무소 직원들은 피해 현장을 확인 직후 추가피해 예방과 우수시 비가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지붕덮개를 구입하여 파손된 기와지붕을 응급복구하여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이만이 할머니는 기와지붕이 파손되어 자력으로 복구하기에는 힘이 부쳐 손을 놓고 있는 터에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불안한 마음을 진정할 수 있었다며 경주시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박재오 산내면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돌아보며 빠른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조만간 피해를 복구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삶
영천 대대 등 지진피해 긴급복구 활동
2016.09.21
2016년 9월 20일 오전 11시 황성동 고성마을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과 19일 4.5규모의 여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진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손 동장을 비롯해, 공무원, 황성예비군중대(대장 조성우) 대원 및 영천대대 10여명의 군인들이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사다리차 1대, 화물트럭 1대 등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어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특히 고성마을은 1차 지진으로 인해 붕괴위험이 많았던 지역으로, 지진과 호우로 인하여 동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무너진 담장과 떨어진 기와 등을 수거하여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보수 및 응급조치를 하였다. 황성동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총 190건의 신고가 접수 된 가운데 긴급한 5곳에 응급
『추석 연휴 지진피해 응급복구에 구슬땀』
2016.09.19
지난 12일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보덕동에서는(동장: 하진식) 직원 및 통장 등 20여명이 긴급복구에 나섰다. 응급 복구 작업에는 사다리차 1대, 화물트럭 2대 등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어서 복구 작업이 진행이 되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태풍에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민들은 2차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덕동은 이러한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자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었다.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보덕동 직원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무너진 담장과 지붕을 고치는데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무너진 기와에 포장을 덮고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보덕동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총 56건의 신고가 접수 된 가운데 긴급한 8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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