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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 실시
2021.10.21
20일 경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담배는 노답, 우리는 노담’ 흡연
- 청소년들 접하기 쉬운 전자담배의 위험성 알리는 등 금연 위한 메시지 전달 경주시 보건소는 20일 경주디자인고등학교 12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배는 노답, 우리는 노담’ 이라는 주제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전문강사가 비대면으로 진행한 교육은 청소년들이 접하기 쉬운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금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8월~9월 경주디자인고등학교에서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금연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지난 6일에는 무산중·고등학교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금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장세용 경주시 지역보건과장은 “청소년기의 흡연이 평생 흡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청, 학교 등과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협의회,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시
2021.05.06
어린이공원 내 운동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는 지난 4일, 중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웅‧부녀회장 장정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지역의 경로당, 결혼식 등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 내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내 운동시설과 노인종합복지관,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와 감염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박상웅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우리 주민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실시한 방역활동은 전혀 힘들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솔선수범해 방역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월성동,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재난 특별교육 실시
2023.07.25
월성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재난대비 행동요령 교육 진행
월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혁섭)는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25일 오전 10시경 관내 통장 25명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ZERO’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산사태·집중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각종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 대표인 통장들과 함께 재해 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월성동 통장협의회에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창수 월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정보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대비를 위해 통장협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섭 월성동장은 “적극적으로 이번 자연재난 대응 특별교육에 참여해 주신
경주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대상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홍보 나서
2021.01.18
온라인 접수는 22일·현장접수는 28일부터 시작해 2월 1일까지 접수받아
- 고용보험 사각지대 내 특고 및 프리랜서 생계안정에 도움 경주시가 정부의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 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와 프리랜서 등이 접수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기 위한 재직 및 소득요건은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미수령 △지난해 10~11월 고용보험 미가입자(가입기간 10일 이하는 예외적 지원) △재작년 연소득 5천만원 이하 △2020년 12월 또는 2021년 1월 소득이 비교대상 기간 소득에 비해 25% 이상 감소 등으로,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1899-959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covid19.ei.go.kr)를 참고하면 된다.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특고와 프리랜서는
경주 아이랑스위첸 어린이집, 환경사랑·아이사랑기부금 전달
2023.11.20
경주시 용강동 소재 아이랑스위첸어린이집은 지난 17일 경주시청 아동청소년과(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생의 환경문제 인식개선과 아나바다 운동 실천을 위한 프리마켓을 개최해 원생들이 직접 얻은 수익금이다. 프리마켓은 원생들이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오면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이랑스위첸어린이집 권정옥 원장은 “영유아들이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매년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있으며 적지만 학대피해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을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 초등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교육물품 전달
2020.12.28
건천읍 3개 초등학교에 사랑의 교육물품 전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초등학교에 교육물품을 전달했다도 28일 밝혔다. 연구단은 건천읍 지역 건천초등학교와 천포초등학교, 모량초등학교 등 3곳에 200만원 상당의 교육물품을 전달했다. 김유종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교육물품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연구단 초청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과학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주시‘민원만족도 설문조사’실시
2020.06.30
경주시는 내달 1일부터 법정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민원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수준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행정서비스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보다 수준 높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진행된다. 민원접수 처리 완료시 설문조사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미응답시 ARS를 통하여 실시하며, 조사 발신번호는 778-8585(경주시 바로콜센터)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설문조사가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만족도 조사결과를 적극 반영해 민원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소재 광역ㆍ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 국토부·산업부에 국가산단 지정 공동건의서 전달
2021.08.05
원전소재 1시ㆍ군 1국가산업단지 지정ㆍ조성, 원전소재 지자체 장기발전 위
원전 소재 광역·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지난 2일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내에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원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 등에 대해 공동대처하기 위한 협의체다.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부산·울산·전남·경북)와 기초지방자치단체(경주·기장·영광·울주·울진) 행정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공동 건의문에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원자력 기반 산업분야 일자리 감소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세외수입 감소 등으로 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원전소재 1시ㆍ군 1국가산업단지 지정ㆍ조성 △원전소재 지자체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ㆍ운영 등을 건
경주시, 원룸·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해
2021.03.02
원룸이나 다가구·단독주택, 상가 등지에 상세주소 부여
-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 가능토록 해… 경주시는 원룸·다가구 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3월부터 직권 부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부여하는 주소를 말한다. 기존의 건축물대장과 달리 개별 가구를 구분할 수 있다. 그동안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연립주택과는 달리 원룸이나 다가구·단독주택, 상가 등지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에 신속 대처가 어렵거나 우편물이 분실되는 등 불편이 많았다. 이에 경주시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 2000여 세대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우편물·택배의 정확한 전달과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소유자와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조사와 의견수렴,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2023.04.17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80가구 대상 밑반찬 지원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경주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하기’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매월 23개 읍면동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 8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찬은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과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통조림, 라면, 죽, 과일 등이 지원된다. 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단체회원들과 내 가족을 위한 것처럼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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