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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2022.09.06
2분기 활동보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특화사업 추진 등 논의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는 5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분기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또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신잔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뿐 아니라 신규로 반려식물 나눔 사업 추진 방향, 저소득층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 사업(도배장판 및 소규모 주거개선) 계속적 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회의에 이어 협의체 위원들은 읍 소재지 주변을 다니며 홍보물품인 장바구니 배부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상생복지단 위원들과 함께 우리지역 주민들이
경주시 용강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2.01.04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40만원 용강동에 기탁
경주시 용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금현)에서 지난달 31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효철)를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용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기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하게 됐다. 박금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솔선수범 노력하겠으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어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운영
2017.07.28
경주시 보건소는 2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치매환자가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을 운영했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지난 6월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 교실에 참여했던 가족들이 모여 경험과 감정의 공유를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모임은 안미희 강사를 초빙해 웃음특강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가족들에게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우울증 도 예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자조모임 ‘토닥토닥’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치매예방에 좋은 요리 만들기를 비롯해 석고방향제,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미경 건강증진과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2017.05.30
다름의 동행.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
경주시는 30일 축구공원 5구장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의 날은 1970년 국제재활협회에서 그 해를 ‘재활 10년’으로 정하고 각국에 재활의 날을 지정해 기념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1972년 민간단체에서 개최해오던 ‘재활의 날’을 이어받아 1981년에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과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고,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10개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비롯하여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nbs
경주시 월성동 청년회, 취약계층에 사랑 가득 마음 전달
2021.10.06
지난달 29일~5일까지 취약계층 37세대에 식료품 키트 전달
경주시 월성동 청년회(회장 정영훈)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사랑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키트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친절한 경자씨를 통해 함께 제작됐으며, 라면과 김, 즉석 조리식품인 카레, 삼계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월성동 청년회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직접 통별로 조사한 후 전달할 세대를 확정했다. 정영훈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는 기회가 줄어들어 고립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
경주시보건소,‘꽃꽂이 태교’교실 운영
2018.12.05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 예쁜것만 보면 예쁜 복덩이가 태어나요
경주시 보건소는 4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꽃꽂이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꽃꽂이 태교 교실은 ‘소정 꽃 예술 중앙회’ 이미자 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새 생명을 품은 엄마가 생명의 향이 있는 꽃을 만지며 특별한 태교를 했다. 다양한 태교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꽃꽂이 태교’는 시각, 후각을 자극하고 아름답고 좋은 것만 봐야하는 임산부에게 눈으로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 섬세한 손동작을 하는 꽃꽂이 태교는 태아의 뇌를 자극해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고 꽃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이나 향기 등이 더해져 임산부의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2023.03.08
유공자 시상, 지난해 결산·올해 예산 승인
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 안강분회는 4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1부와 2부 순서로 나눠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발전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했고, 2부엔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 등을 승인했다. 이날 김석기 국회의원과 구승회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분회 임원,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문걸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장은 “지난해 안강읍분회 활동에 헌신하고 봉사해 준 임원과 경로당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하며 지역 내 어른으로 성숙하고 상호 공감하는 제안을 발굴해 올 한해도 한 마음 새 뜻으로 한층 강화된 노인 권익신장을 이뤄 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미리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은 “코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월성동 취약계층 위한 식품 기탁
2021.07.22
폭염으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위한 라면 20박스 월성동에 기탁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지회장 한광희)에서는 20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주봉)를 방문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사가 기부한 이번 물품은 월성동 관내의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협회로서, 경주지회는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히 후원 물품을 기탁함으로써 여러 취약계층의 돌봄에도 힘쓰고 있다. 한광희 지회장은 이날 기탁 물품을 전달하며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도움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계
경주시, 가축분뇨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2018.04.23
4.23~5.4 주요하천 인접지역 · 민원유발업소 중심, 수질개선 및 쾌
경주시에서 수질개선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축분뇨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가축분뇨배출업소 60개소와 가축분뇨재활용업소 6개소, 주요하천 인접지역 및 상습적으로 민원이 유발될 수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가축분뇨와 퇴·액비 야적방치 및 공공수역 유출여부, 가축분뇨 불법처리 여부, 액비살포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후 행정처분 및
경주 버섯 유통 거점 자리매김···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 신축 이전
2023.06.12
신경주농협, 연적 900㎡ 규모 신축 공판장으로 이전
- 주낙영 시장 “지역 버섯 유통 거점으로 발돋움하길” 경주시는 지역 버섯의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경주농협은 1990년대 개설된 낡은 공판장 대신,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생산농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신축 버섯공판장을 조성했다. 경주시가 사업비 6억원을 지원한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은 건천읍 내서로 일원에 부지면적 5028㎡, 연면적 9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주시의장 및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염기동 상무, 윤성훈 본부장을 비롯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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