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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신라달빛기행’스타트
2023.05.15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실시, 총 6회 운영
- 월정교, 계림, 첨성대까지 관광명소를 테마로 동부사적지의 밤 밝혀 경주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본격 운영된다. 신라문화원이 주최하는 신라달빛기행은 지난 1994년 칠불암 달빛기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첨성대(별), 월정교(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활용한 체험형 힐링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그간 진행된 행사와는 달리 달빛기행에 앞서 13시 30분부터 무열왕릉과 서악동고분군, 불국사를 방문해 문화재 답사는 물론 음악회 감상과 사물소리명상 등을 추가하는 특별 이벤트도 5‧10월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17시 30부터 21시 까지 20명에서 40명까지 한 팀을 이뤄 운영된다. 월정교 안내부스에서 백등을 배부 받아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13점 전시
2023.05.12
23. 5. 12. ~ 24. 5. 9.까지 김란희 작가 작품 전시
경주 노인종합복지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의 ‘2023 나눔미술은행’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미술은행 소장품 총 13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이달 12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1년 간 김란희 작가의 ‘우리집 앞마당-진달래 시리즈 2,3,4’ 작품 등을 노인종합복지관 2‧3층 실내 복도에 선보인다. 전시 첫날은 해설사의 작품 해설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나눔미술은행은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미술은행의 소장품 무상대여 및 전문가들의 현장조언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관람은 평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며, 공휴일과 토‧일은 불가하다. 시는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대여·전시를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
경주시, 5월 21일 황성공원 산책로에서 가족사랑 버스킹 공연 개최
2023.05.11
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가정의 달 맞아 가족사랑을 음악으로 표현
경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1일 17시 황성공원 산책로(충혼탑 삼거리)에서 ‘가족사랑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Bravo, My Famil’ 라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 스승의 은혜, 어린이날 노래와 더불어 클래식, 팝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가족 사랑을 표현한다. 더불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응원하고 관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야외 공연이므로 착석희망자는 휴대용 의자나 돗자리 등을 지참해 오면 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단원들이 매주 일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
국내‧외 관광객 발길로 5월 경주 활기 넘친다
2023.05.09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황리단길 21만명, 대릉원 2만9천
- 대릉원은 무료입장과 미디어아트쇼 계기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 황리단길에 집중돼 온 경주 관광 외연을 대릉원 활성화 계기로 시내 전역으로 확장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다시 눈에 띄게 늘어나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포함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리단길 21만명 △대릉원 2만9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같은 기간 내 △동궁과월지 2만명 △첨성대 1만1천명의 방문객 발길로 주요 관광지가 붐볐다. 이처럼 대릉원 등의 중심상가 일대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지난 4일부터 대릉원 입장료가 전면 폐지되고,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6월 4일까지
빛으로 물든 대릉원...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개막
2023.05.08
4일 개막식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32일간 대릉원서 열려
- ‘빛’ 나는 천마총·황남대총 …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 뽐낸다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 대릉원이 한 달간 매일 밤마다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고 있다.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32일 간 매일 밤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릉원에서 개최된다. 대릉원 대나무숲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화 관광관련, 지역상인, 사회단체장 및 경주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릉원은 신라 왕족고분 유적지로 지난해 방문객만 132만 9114명으로 집계되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미디어아트는 문화유산에 정보통신기술과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매핑 등 기술을 접목
경주 밤 밝힐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3일 화려한 점등식으로 막 올려
2023.05.04
5.3. 금장대 맞은편 둔치 특설무대서 개막식 가져, 29일까지 곳곳에서
-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불빛으로 경주 밤하늘 가득 채워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가 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는 3일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이영경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막식이 거행됐다. 개막식은 경북도 국악예술단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점등 퍼포먼스, 제등행렬, 회향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도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개
2023 화랑대기 U-10 축구 페스티벌, 경주서 4일 개막
2023.05.04
올해부터는 대회 질 향상을 위해 저학년(4학년 이하) 대회 별도 운영
- 정식 대회는 알천구장에서 개최, 에어돔구장에서는 다양한 축구클리닉 등 개최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U-10 축구 페스티벌’이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그간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 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됨에 따라 저학년 경기는 주목받지 못하고 부가적인 개념으로 진행돼 왔다. 이에 저학년(10세 이하)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회 일정을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75개 팀이 참가해 전문팀 10개조 56개 팀과 동호인팀 5개조 19개 팀으로 나눠 조별 리그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대회 장소는 알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며, 경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 5일 어린이날 맞아 ‘동심꽃 한마당’열어
2023.05.04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가 주최하고 방정환배움공동체, 한살림경주가 주관하는 ‘동심꽃 한마당’ 행사가 이달 5일 10시부터 14시까지 경주 용담정 동학교육수련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수운 최제우 선생이 동학을 창시한 곳에서 2023 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비석치기와 물총놀이, 잔디 인형 만들기, 해방 엽서 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가 진행하며, 오후에는 공연 및 뽐내기, 공동체 놀이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간단한 요깃거리와 돗자리를 챙겨 오면 더욱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단 우천시 동학교육 수련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1922년 소파 방정환 등이 주도한 천도교소년회가 평소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하루라도 주인된 날을 만들어 어른들의 인식
옛 경주역, 오는 9월까지 야관 경관조명 새 단장
2023.05.03
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외벽 LED조명기구 설치로 아름다운 야경 선보
- 주낙영 시장 “원도심 관광인프라는 물론 빛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 될 것” 1918년 건립된 옛 경주역이 105년 만에 화려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따라 2021년 12월 폐역이 된 옛 경주역 ‘경주문화관1918’의 외벽에 온백색의 LED조명기구 196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경관조명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늦어도 오는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주문화관1918의 경관조명이 완료되면, 경주문화관1918의 가치를 높여 문화와 볼거리가 부족한 원도심의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옛 경주역이 경주의 옛 관문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근대건축물인 만큼
경주시, 가정의 달 5월 맞아 축제‧이벤트 등 즐길거리 ‘풍성’
2023.05.02
5월 4일 대릉원 무료 개방, 5.4.~6.4. 대릉원 미디어아트 쇼 열
- 신라 연등회 맥잇는 형산강 연등축제 3일 개막, 5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마련 - 가을까지 이어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 1918콘서트는 MZ세대 발길 사로 잡아 경주시가 가정의 달 5월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이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이은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인 만큼 관광객 몰이는 물론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나들이를 경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특히 오는 4일부터 ‘대릉원’ 입장료가 전면 폐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문, 후문, 동문 등 총 3개 출입문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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