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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불방지 고유제 봉행
2016.02.01
호국의 성지 통일전에서 간절한 염원 담아, 산불이여 안녕
경주시는 올해에는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마음을 담아 산불방지 고유제를 올렸다. 29일 호국의 성지 통일전에서 이상억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국․과장 및 산림경영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한해가 되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산신께 산불방지 고유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에는 이상억 경제산업국장, 아헌관에 권영만 산림경영과장, 종헌관에 김진영 산림보호팀장이 정성스레 마련한 주과포를 산신께 올리며 산불 및 각종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고, 경주시민의 안녕과 다복도 함께 빌었다. 시에서는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감시원 242명을 주요 도로변 및 산간, 오지 등에 배치하여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상시 대기시켜 산
경주사적지 목화단지, 독거노인에‘효자’
2016.02.01
신라왕경지역 생산 목화솜 이불 50채 독거노인 전달
경주시는 첨성대 주변 신라왕경지역 일원에 대규모로 조성된 목화단지에서 생산된 목화솜 이불을 28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24,050㎡의 면적에 목화 15만 본을 식재하여 11월에 목화솜 1.8톤가량을 수확하여 목화솜 이불 50채를 제작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목화는 8월초에 개화하여 9월말까지 꽃을 즐길 수 있으며 꽃이 진후 피어나는 목화솜은 겨우내 하얀 눈꽃과 같은 경관을 조성할 뿐 아니라, 사라져 가는 고유 품종으로 청소년들의 야외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목화솜을 보기 위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문의와 발길이 끊이지 않았었다. 목화단지는 그동안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 단지와
황성동 자율방범대 이․취임식
2016.02.01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29일 황성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황성동 자율방범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시의원, 손운락 황성동장, 이종백 자율방범대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 황성동자생단체장, 자율방범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활동, 청소년계도 등 평소에도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시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 오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조정호 대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박일 대장과 임원진에 감사를 전하며, 대원들이 모두 단합하여 황성동의 안전을 위해 가장 최 일선에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손운
설 명절 및 동절기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확충
2016.02.01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생활안정에 최선
경주시는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외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비롯한 노숙 및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거주 가구, 단전·단수·단가스로 생계의 위협을 겪고 있는 가정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아동학대, 장애인 등 청소년의 위기 개입에도 적극 대응하여 복지체감도를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동절기 한파에 의한 동사사태를 예방하고 성장기의 억압으로 인한 정신적 *해리성 둔주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을 통해 *라포를 형성하여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해리성 둔주 : 자신의 과거나 정체감에 대한 기억을 상실하여 가정과 직장을 떠나 방황 하거나 예정 없는
경주시, 폭설 등 비상상황 발생에 능동적 대응
2016.02.01
28일부터 시가지, 주요간선도로 등에 야건 철야 제설작업 실시
- 30일부터 아스팔트 포토홀 보수 등 도로 관리 총력 - - 설 밑 귀성객, 도로 이용객, 시민들에게 교통불편 최소화에 적극 대응 - 경주시는 28일 오후부터 29일 새벽까지 시가지를 비롯하여 서면 일대에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코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인원 45명과 불도저 등 제설장비 12대를 총동원 하여 저녁 퇴근시간부터 다음날 출근시간까지 도로 결빙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철야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우렸다. 특히 강설량이 많았던 경감로, 석굴로, 산내 대현․우라, 서면 천촌, 현곡 남사리 등 주요간선도로 및 지방도로 등에 작업인력 및 장비를 분산배치 염화칼슘 및 소금 150톤, 결빙 예방 모래 살포와 특정구간에는 부직포를 까는 등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경주시,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2016.02.01
7,134억 원 목표 대비 57%, 4,066억 원 조기 투입으로 일자리
-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파급효과 큰 사업 집중 추진 - 경주시는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는 조기집행 목표액 대상사업비 7,134억 원의 57%인 4,066억 원으로 설정하고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중점 투자한다. 또한 조기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를 위해 이상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조기집행 상황실(총괄반, 집행지원반,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을 구성하여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해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년 연말부터 조기집행 추진
경주HICO, 국제적인 마이스산업 중추적 역할
2016.01.29
경주시와 성과계약 체결로 경주 경제 리더
- MICE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25일 경주시와 2016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 2일 개관 1주년을 맞는 HICO는 MICE 관련 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략목표로 국제회의와 전시컨벤션센터로서 경주의 대표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주요과제로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학술대회 등 행사유치로 경영수익을 극대화 하고, 안전한 시설관리와 체계적인 MICE시스템 구축과 참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HICO-High Quality서비스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세계 물 포럼 등 총 184건의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여 17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동국대산학협력단의 분석에 의하면
설 명절 불국사의 변함없는 이웃사랑
2016.01.29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주지 종우스님)에서 27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불국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농협상품권 300만원(10만 원권 30장)을 기탁했다. 불국사에서는 매년 명절과 석가탄신일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독거노인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사랑을 베풀어 오고 있다. 종우스님은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명절 설에 힘들게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어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함께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윤상훈 불국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주 칠사회, 설 명절 후원금 전달
2016.01.29
경주시에 거주하는 74년생 범띠 모임인 경주 칠사회(회장 정영석)는 28일 성건동주민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3가구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전신화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정,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고등학생, 컨테이너 박스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컨테이너 박스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함께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독거노인은 강추위에 난방시설이 없어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 전기난로를 구입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한편 칠사회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연말 총회 등 행사비를 줄여 어려운
다문화가족 눈 썰매타기 등 소중한 추억
2016.01.29
경주월드에서 100여명의 다문화가족 등에게 눈 썰매타기 등
경주시는 28일 관내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경주월드 에서 겨울철 놀이문화 체험으로 눈 썰매타기 등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지역의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만 7세 이상의 어린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평소 접해보지 못한 겨울 스포츠인 눈 썰매타기, 놀이기구탑승, K-pop리얼 댄싱, 가족 단위 기념촬영 등 다채롭고 신나는 행사를 가졌다. 경제적 여건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스포츠 시설 등을 체험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어린이, 특히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썰매타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 부대끼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시는 결혼이민여성 등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경주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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