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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적지 청소전용 미니 손수레 보급
2014.05.16
관광객에게 큰 반향 일으켜
올 봄 경주시 주요 사적지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복 개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련된 청소전용 미니손수레를 보급하여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환경미화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경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깨끗한 관광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청소 도구인 미니손수레는 구태를 벗지 못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장보기용 미니 손수레에 플라스틱 상자를 자체적으로 조립 제작하여 관광지에 어울리지 않는 저급한 손수레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5월 들어 경주시 사적관리과에서는 세련된 청소전용 미니 손수레를 제작 보급하여 작업 효율을 높였다는 환경미화원들의 자체 평가와 함께
경주시, 5월 관광주간 효율적 운영
2014.05.08
차분한 가운데 연휴 동안 경주는 관광객 물결
올해는 유난히 일찍 피고 일찍 진 벚꽃의 빈자리를 눈꽃이 피어난 것처럼 하얗게 물들인 이팝나무가 경주의 봄 거리를 가득 채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5월 1일부터 6일간의 연휴 동안 경주는 온통 관광객들로 붐볐다.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로 단체관광객이 줄어든 반면, 5월 가정의 달과 6일 간의 연휴를 맞아 경주의 주요 사적지와 행락지에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 양동민속마을은 연휴 6일 동안 1만9천여명의 관광객이 입장하여 평소 주말보다 3~4배 이상 증가하였고, 대릉원 6만여명, 동궁과 월지 8만4천여명, 동궁원 2만여명, 통일전 4천여명 등으로 평소 주말 입장객 수보다 30~40% 이상 늘어났다. 특히, 첨성대 광장에는 경주시에서 5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전통 연 만들기,
제1328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
2014.04.28
원효성사를 추모하며 엄숙하고 성대하게 거행
세계적인 사상가이며 우리 민족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원효성사를 기리는 제1328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가 4월 28일, 11시 분황사 경내에서 봉행됐다. 원효학연구원(이사장 성타스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경주시 관내 기관장을 비롯하여 불교 신도회 회원, 경주시민, 원효학연구원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행사는 선다회 회원들의 육법공양 및 헌다를 시작으로 명종 5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성타스님의 제향법어, 종상 스님의 경모사, 참석내빈의 추모사와 불교명상 음악가인 홍순지의 추모의 노래, 봉향제문 낭독, 종사영반, 사홍서원 순으로 엄숙한 가운데 경건하게 행해졌다. 원효성사는 서기 617년 압량군 불지촌(현 경산시 자인면)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날때부터 총명
신라문화 재조명을 위한 새로운 도전
2014.04.24
제42회 신라문화제 관계전문가 회의
1962년부터 경주시민들과 함께 해온 지역의 대표축제인 신라문화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42회 신라문화제 관계전문가 회의”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되었다. 무대연출 전문가인 부산예술대 황해순 교수, 진주유등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사무국장, 울산고래축제 운영을 맡고 있는 고래문화재단 이순우 사무운영팀장, 화천 산천어축제 기획을 맡고 있는 (재)나라 오세빈 기획홍보팀장, 길놀이 전문가 CJ 헬로비젼 강재근 PD 등 외부전문가 5명과 경주시 실무추진단(단장 경주시 부시장) 10명이 자리를 같이하여 제42회 신라문화제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와 발전방안을 토의하였다. 신라문화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이 참여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키자는 데 대
경주 동부사적지 주변 유채꽃 만발
2014.04.24
지금 천년고도 경주는 화려한 벚꽃에 이어 샛노란 유채꽃 물결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해온 경주시가 동부사적지 일원 170,000㎡의 유휴지에 조성한 대단위 유채꽃 단지가 현재 꽃이 만발하여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한달 여 동안 피고 키는 보통 1m 정도로 타원형의 녹색잎과 샛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는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개화가 잘되어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의 사적지와 함께 동부사적지 일원을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여 이를 관람하기 위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사적지와 유채단지가 조화
대릉원 정비사업 추진
2014.04.21
본격 행락철 대비 사적지 정비
경주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21일부터 30일까지 대릉원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주차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을 정비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주차선 조성 및 도색 75면과 차량 진출입 자동화 시설 1대, 주차장 영상감지 장치로 카메라 6대, 모니터 1대 등을 설치하고 주차장 경계와 화단등에 잔디와 수목을 식재한다. 또한 대릉원 탐방로 주변으로 300m에 이르는 잔디 보호막을 설치하고, 잔디 제초제를 살포하여 잔디 생육을 촉진시키고, 관광안내, 화장실, 잔디보호 등을 표시하는 각종 안내판을 설치한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사적지를 정비하고 보수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가지정 경상북도 대표 2014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2014.04.17
경주시는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2014 경북대표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대향연이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경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앞 상설무대 일원에서 개막 선포식과 함께 시작된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조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지역적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특정지역을 의미하며, 이 곳에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역량을 개발하여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2014.04.16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원장 김기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양동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양동마을 숙박체험’(1박2일, 토 ․일)은 양동마을에서 숙박하면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절 및 서당체험, 다도체험, 국악체험, 문화탐방, 약과 만들기, 야간 길놀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월말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토 ․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1회 40명이 참가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고 6세 이하는 무료이다. 경주문화원 홈페이지(gjucc.or.kr)로 예약하면 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은 양동마을 주민 해설사와 함께 마을의 주요문화재와 살아있는 생활문화를
제14회 경주 신라도자기축제 개최
2014.04.16
“흙으로 빚는 미래”
신라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우리나라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경주신라도자기 축제』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 황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도예가협회(회장 박승일)가 주관하고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흙으로 빚는 미래』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200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40여명의 도공들이 혼을 담아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되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숙련된 도공들의 도자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직접 참가하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신라 와당찍기 체험,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한가족 도자기만들기 대회 등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햇살 가득한 경주동궁원으로 나들이 오세요!
2014.04.16
경주에 오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부상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동궁원을 찾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지 200여일만에 총 입장객은 32만명을 넘어 명실상부 경주 최고의 관광랜드마크로 부상했다. 경주에 와서 꼭 한번은 들러야 할 관광지로, 아이를 데리고 꼭 가고 싶은 곳, 정서함양과 교육체험에 적합한 관광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해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더불어 최근 새로운 관광트랜드에 적합한 식물원, 경주버드파크, 농업체험의 관광 컨텐츠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계절 또는 날씨에 상관없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경주동궁원은 기존의 농업시설을 활용하여 농업을 관광자원화하고, 동궁식물원과 새전문 동물원인 경주버드파크의 건립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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