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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2014.05.29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원장 김기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양동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양동마을 숙박체험’(1박2일, 토 ․일)은 양동마을에서 숙박하면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절 및 서당체험, 다도체험, 국악체험, 문화탐방, 약과 만들기, 야간 길놀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월말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토 ․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1회 40명, 참가비는 2만원, 6세 이하는 무료이다. 경주문화원 홈페이지(gjucc.or.kr)로 예약하면 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은 양동마을 주민 해설사와 함께 마을의 중요문화재와 살아있는 생활문화를 생동감있게
별채반, 경주방문객들에게 인기몰이!
2014.05.28
별채반 매출, 작년 대비 2배 증가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지역문화와 특산물이 접목된 향토음식자원의 체계적 발굴과 외식산업 가능한 차별화된 메뉴개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의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추진한 지역향토음식 상품화사업인 경주향토음식 브랜드 ‘별채반’이 경주방문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3년말 신경주역 입점으로 현재 5개소를 운영 중인 별채반은 2014년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전체 매출이 402백만원, 하루 평균 방문객은 318명으로 작년 한해 매출인 661백만원, 하루 평균 방문객 194명과 비교해볼 때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별채반 음식은 곤달비와 천년한우, 고사리, 양송이 등 경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개발하고 상품화한 곤달비비빔밥과 6부촌육개장,
경주시, 동부사적지 일대 코스모스 씨앗 파종
2014.05.27
경주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동부사적지 유채꽃 단지와 황용사지 일원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한다. 트렉트 2대와 기간제 인부 70명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간 씨앗파종을 위한 사전 부지정지작업을 실시하였다. 파종한 코스모스는 7월 말부터 개화하여 10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자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하계휴가, 화랑대기 축구대회 등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궁과 월지 주변의 연꽃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사적지 주변에 개화시기를 달리하는 꽃단지 조성으로 사계절 내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들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시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경주의 문화유적과 함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4 경주세계피리축제 개최
2014.05.26
온 서라벌에 아름다운 피리선율 휘날리며
신라의 안위와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설화를 기반으로 하는 2014 경주세계피리축제가 국악의 발상지이자 최초의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있었던 전통 문화예술의 본 고향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경주시 고유성을 살린 전통예술행사의 하나인 2014경주세계피리축제는 공연과 전시, 학술대회와 전국대금경연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경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개막 축하공연, 세계피리 명인전 등이 개최되고, 대전시실에는 30여개국 150여종 230여개 전통악기가 전시된다. 20일 오후에는 경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한국, 중국, 일본, 라오스, 벨기에의 석학들이 모여 ‘세계 관악기의 구조와 특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41회 경주예총 예술제
2014.05.21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개
경주지역 예술인을 대표하는 한국예총 경주지회(지회장 최용석)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 대・소공연장, 경주시립노인요양센터 등에서 제41회 경주예총 예술제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한국예총 경주지회 회원들과 시민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한국예총 경주지회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무용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 예술인협회의 8개 지부 6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제 기간 중에 지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문인협회, 미술협회와 사진협회경주지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국악협
문화가 있는 날 경주예술의전당에 가면...
2014.05.19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 주목 받고 있는 4인의 재즈 뮤지션과의 만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복지 정책으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경주예술의전당에 가면..」이 5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 위에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전국 180여개 문예회관 중 30개 기관 선정)되어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는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엔 천재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책의 재즈 콰르텟 공연이 선정되어 경주를 찾는다. 이론과 플레이가 일치하는 국내의 손꼽히는 음악가로서 포용력 있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경주시, 사적지 청소전용 미니 손수레 보급
2014.05.16
관광객에게 큰 반향 일으켜
올 봄 경주시 주요 사적지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복 개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련된 청소전용 미니손수레를 보급하여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환경미화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경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깨끗한 관광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청소 도구인 미니손수레는 구태를 벗지 못해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장보기용 미니 손수레에 플라스틱 상자를 자체적으로 조립 제작하여 관광지에 어울리지 않는 저급한 손수레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5월 들어 경주시 사적관리과에서는 세련된 청소전용 미니 손수레를 제작 보급하여 작업 효율을 높였다는 환경미화원들의 자체 평가와 함께
경주시, 5월 관광주간 효율적 운영
2014.05.08
차분한 가운데 연휴 동안 경주는 관광객 물결
올해는 유난히 일찍 피고 일찍 진 벚꽃의 빈자리를 눈꽃이 피어난 것처럼 하얗게 물들인 이팝나무가 경주의 봄 거리를 가득 채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5월 1일부터 6일간의 연휴 동안 경주는 온통 관광객들로 붐볐다.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로 단체관광객이 줄어든 반면, 5월 가정의 달과 6일 간의 연휴를 맞아 경주의 주요 사적지와 행락지에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 양동민속마을은 연휴 6일 동안 1만9천여명의 관광객이 입장하여 평소 주말보다 3~4배 이상 증가하였고, 대릉원 6만여명, 동궁과 월지 8만4천여명, 동궁원 2만여명, 통일전 4천여명 등으로 평소 주말 입장객 수보다 30~40% 이상 늘어났다. 특히, 첨성대 광장에는 경주시에서 5월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전통 연 만들기,
제1328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
2014.04.28
원효성사를 추모하며 엄숙하고 성대하게 거행
세계적인 사상가이며 우리 민족의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원효성사를 기리는 제1328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재가 4월 28일, 11시 분황사 경내에서 봉행됐다. 원효학연구원(이사장 성타스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경주시 관내 기관장을 비롯하여 불교 신도회 회원, 경주시민, 원효학연구원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행사는 선다회 회원들의 육법공양 및 헌다를 시작으로 명종 5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성타스님의 제향법어, 종상 스님의 경모사, 참석내빈의 추모사와 불교명상 음악가인 홍순지의 추모의 노래, 봉향제문 낭독, 종사영반, 사홍서원 순으로 엄숙한 가운데 경건하게 행해졌다. 원효성사는 서기 617년 압량군 불지촌(현 경산시 자인면)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날때부터 총명
신라문화 재조명을 위한 새로운 도전
2014.04.24
제42회 신라문화제 관계전문가 회의
1962년부터 경주시민들과 함께 해온 지역의 대표축제인 신라문화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42회 신라문화제 관계전문가 회의”가 지난 22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되었다. 무대연출 전문가인 부산예술대 황해순 교수, 진주유등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사무국장, 울산고래축제 운영을 맡고 있는 고래문화재단 이순우 사무운영팀장, 화천 산천어축제 기획을 맡고 있는 (재)나라 오세빈 기획홍보팀장, 길놀이 전문가 CJ 헬로비젼 강재근 PD 등 외부전문가 5명과 경주시 실무추진단(단장 경주시 부시장) 10명이 자리를 같이하여 제42회 신라문화제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와 발전방안을 토의하였다. 신라문화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이 참여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키자는 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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