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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액영복', 경주에서 전국 연날리기 대회 열려
2016.02.29
최양식 경주시장, 희망찬 한해에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기원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경주 전국연날리기대회가 28일 경주 황룡사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원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족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로 우리나라의 최초 연날리기는 삼국사기 열전(列傳)에 신라시대 김유신장군이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연을 사용하였다는 내용이 문헌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전국 연날리기대회는 경주가 연날리기의 기원도시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린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전국 연날리기대회는 초등부, 일반부, 읍면동 대항부로 나누어 방패연싸움, 가오리연 높이 날리기, 창작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의 눈
정월대보름, 활활 타는 달집처럼,‘福’가득
2016.02.22
양동마을, 서천둔치 등 무병장수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옛 부터 대보름에는 약밥·오곡밥 먹기, 묵은 나물과 부럼 깨기, 귀밝이술 먹기,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줄다리기 등 액막이와 집단이익을 위해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져 오고 있다. 경주시는 22일 우리나라 세시풍속 중 농사의 시작 등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큰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 풍년농사와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1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시대 대표 반촌마을인 양동마을 앞 기계천(안락교)에서는 양동마을운영위가 주관하는 ‘양동마을 민속놀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유림, 관광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줄다리기, 연 날리기, 널뛰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무병장수를 기리는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동해안 힐링명소, 오류캠핑장 새롭게 단장
2016.02.22
7억 들여 캐라반 10대, 비가림 시설 확충, 연중 무휴 운영
경주시는 2013년 12월에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오류캠핑장의 부족한 캐라반과 편의시설을 말끔히 확충정비 했다. 그간 오류캠핑장이 성수기 순간예약자가 2천여 명을 상회하고 연간 3만여 명 이상 이용하는 경주 동해안의 피서철 관광명소이지만, 캐라반 시설 등이 부족하여 관광객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개선사업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됐다. 주요 개선사업을 보면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지난 2년간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캐라반 10대를 천연송림 속에 추가 배치하고, 동절기 및 악천 우에도 이용 가능한 개량된 비가림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이번 시설개선 등으로 연간 7억 원의 세수증대와 5만여 명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어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1350여 년 전 신라 고취대 출범 팡파르
2016.02.19
19일 신라고취대 단원 32명에게 위촉장 수여
- 4월 벚꽃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웅장함 선 보일 예정 -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신라 고취대(新羅 鼓吹隊) 재현 사업이 본 괘도에 올라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라고취대는 지난 2월초에 공개모집을 통해 32명의 단원을 선발하였으며, 19일 대외협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김기조 경주문화원장 등을 비롯한 문화예술관련 단체장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는 등 신라고취대의 활동과 역할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취대는(鼓吹隊)는 두드리는 타악기와 부는 관악기로 구성된 악대를 뜻하는 것으로 요즘의 군악대와 비슷한 개념이다. 1350여 년 전 신라의 고취대는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등 의식 행사와 왕이나 귀족들의 행렬을 장엄할
경주동궁원, 관람객 100만 돌파
2016.02.11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에 포항시 거주 윤무연씨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경주동궁원이 2013. 9월 개장 이래 2년 5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그동안 동궁원을 찾아 준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감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동궁원을 만들기 위해 ‘100만 번째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행사를 마련했다.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인근 포항시에 거주하는 윤무연씨로 설날을 맞아 아들, 딸 내외와 손자들을 데리고 동궁원에 나들이에 왔다가 뜻밖에 행운의 고객으로 선정되었다. 행운의 주인공 윤무연씨는 “추운 겨울철 따뜻한 실내 관람 공간으로 동‧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며 “여기에 경주시에서 마련한 100만 번째 고객 이벤트에 선정되어 말 할 수 없이 기쁘다”며 올해는 모든 일이 잘
경주, 설 연휴 신명난다 전해라~!
2016.02.04
한복입고 사적지 방문시 무료 입장
- 경주동궁원, 박물관 등 다채로운 설 맞이 행사 - - 시민 안심 설맞이 종합안정대책 펼쳐 경주시는 병신년 새해, 설 연휴 기간인 10일까지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인 동궁과 월지, 대릉원, 첨성대 등 15개소에 신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대표 유적지를 한복을 입고 방문 할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연계해 모바일과 종이 스탬프 투어도 운영하고 있어 무료입장과 더불어 15개소에 스탬프를 찍으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탬프는 동궁과 월지, 대릉원, 경주향교 등 경주를 대표하는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꾸며
경주시,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기초 지자체 중 전국 1위
2016.01.28
총 34개 세부지표에서 107.6점으로 152개 시군에서 1등급
- 중앙정부 예산지원 요청 등 경주시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 - 글로벌 문화융성도시인 경주시가 26일 문광부가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기초 지자체 중 경주시를 포함한 울릉, 속초, 평창군이 관광발전 1등급 지역으로 선정 되었다. 1등급 지역은 지수 값이 100 이상인 지역으로 경주는 관광정책역량의 3개 대분류와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등 총 34개 세부지표에서 107.6점으로 전국 152개 시․군 대상 1등급 지역으로 뽑혔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발전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공급능력과 소비여건, 정책역량으로 구분하고 이를 종합해 표현한 복합지표의 성격으로 우리나라 지역별 관광산업의 현 주소를 가늠해볼 수 있는 수치화 한 지수이며, 지표체계는 관광수용력, 관
4월 만개한 벚꽃 속으로 힘찬 레이스
2016.01.22
3월 18일까지 제25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
스포츠 선도 도시 경주에서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5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4월 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 경주시와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등 12,0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참가종목으로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4개 종목으로 온라인(www.cherrymarathon.com)으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5km 건강달리기만 2만원, 그 외는 3만원이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31개국 15,214명(외국인 1,585명)이 참가하여 벚꽃 도시 경주를 알리고 스포츠 도시 경주의 위상을 제고했다. 시는 스포츠
경주컵 2016 동계 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
2016.01.20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최적지로 급부상,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큰 효자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주시에서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의 대제전인 ‘경주컵 2016 동계 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 이 8일간 일정으로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공원 1~4구장에서 전국 75개팀 1,500명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했던 이번 대회는 A그룹(2015년도 초등리그 참가팀)과 B그룹(챌린저부 등록팀)으로 나누어 총 147경기를 펼치고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결과 대구수성주니어가 U-9에서, 경남거제에이원이 U-10에서, 울산유스코칭UYFC가 B그룹 U-11에서, 경북이니카FC가 B그룹 U-12에서, 대구김세인FC가 A그룹 U-11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동계훈련에 참가한 27개팀
전 세계 NGO 리더 국제 MICE 도시 경주 총집결!
2016.01.20
제66회 UN DPI/NGO 컨퍼런스 대표단 행사 준비 차 경주 방문
UN공보부가 주최하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NGO 대표, UN 고위각료 등 2,600여명이 참가하는 ‘제66회 UN NGO 컨퍼런스'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국제회의 도시 중심 경주하이코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UN본부 대표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19일과 20일 경주를 방문하여 전체 임원회의 등 공식행사가 열리는 경주하이코와 세션별 토론이 개최될 힐튼·현대호텔의 회의장과 각종 시설물을 확인하고 대회 준비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세계 물의 올림픽인 제7차 세계 물 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경주시가 개최한 각종 국제행사 현황을 보고 받고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MICE산업 인프라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NGO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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