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천읍 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국수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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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월 19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24개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국수와 멸치를 전달하였다.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역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별미가 될 만한 것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년 초복이면 국수와 멸치를 전달하고 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남들에게 점차 무심해지는 요즘 같은 때에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서 고맙다.”면서 “초복 더위 뿐 아니라 올 여름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겠다.”는 말을 전했다.
새마을 부녀회장은 “여름이 갈수록 무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국수와 멸치를 나눠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기쁘고 무더위도 달아난 듯 하다.”면서 환하게 웃으셨다.
꾸준히 여러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건천읍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