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그랑 한 푼이 티끌모아 큰 나눔으로 >

중부동 관내 노서 터미널 상가번영회(회장, 손영환)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1년간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행사로 모은 동전 42만원으로 백미(10kg) 21포를 12월 6일 어려운 이웃 21세대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서 터미널 상가번영회 회원 25명에게 올해 초 ‘사랑의 저금통’을 나눠줘 약 1년간 가정에서 동전 모으기를 실천하여 모은 것으로 행사에 의미가 더해졌다.
노서 터미널 상가 번영회 회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몸소 가르칠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에도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보람된 일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석호 중부동장은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작은 정성에서 비롯된 큰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게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