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주문화연구회(회장 김영제)는 12월 1일 오후 2시 경주시 내남면 노곡2리 윗백운대 남산 자락에서 신라 화랑 귀산·추항 숭모제를 봉행했다
화랑 귀산과 추항은 원광법사로부터 세속오계를 전수받은 사량부 출신 인물로 신라정신이 점화된 내남을 널리 알리고 두 분을 숭모하여 그들의 위대한 충과 효, 임전무퇴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앞으로 숭모제를 더욱 확대하여 받들어 내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