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진흥회 (회장 : 황병원 )』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50만원 상당의 경주시상품권(안강전통시장)을 전달하며 한가위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진흥회는 안강읍에 거주하는 1956년생 동기들의 친목모임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생계곤란세대에 사랑의 쌀 및 성금을 전달하여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이번에는 경주시상품(안강전통시장)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이에 김영준 안강읍장은 “지역내 숨은 일꾼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 헌신적으로 참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진흥회의 봉사와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