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동에 계시는 유수준(61세)님께서는 힘든 농사일을 하시면서도 오래동안 불우한 청소년을 위하여 장학사업을 해오셨는데올해부터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을 하시겠다면서 우리동에 쌀 20kg짜리 40포대를 전달하였다.
어려운 형편에도 부모를 모시고 사는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우리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매년 추석때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을 계속하시겠다고 하셨다.
이에 박해운 황오동장은 유수준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마움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