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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두산위브트레지움 경로당,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2024.04.15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2일 경주시 용강동의 두산위브트레지움 경로당(회장 권오길) 회원들은 「우리지역은 우리가 가꾼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정비를 통한 지역사랑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경로당 회원들은 거주 아파트를 중심으로 녹지공간 및 도로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고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을 정비해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권오길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우리의 거주 지역을 우리 스스로 정화해 노인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음에 회원들이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지역의 어른들께서 직접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며 “외부에서 하는 활동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
경주시, 9월 열리는‘LCK 서머 결승전’개최도시 확정
2024.04.15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번째, 9.7.~9.8.까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 풍부한 숙박시설, 교통 편의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등을 높이 평가 - MZ세대 등 대회기간 3만여명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주에서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약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 명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 1월에 1차 후보도시로 선정돼 유치 제안서를
경주시, 농어촌 급수구역 확대에 ‘박차’
2024.04.15
농어촌지역(내남 상신, 박달리)에 상수도 보급 사업 시행
- 지역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으로 환경 개선 경주시가 농어 촌지역인 내남면 상신리와 박달리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그간 상수도 공급혜택을 보지 못했던 내남면 상신리와 박달리 주민 600여명에게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2020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듬해인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내남 상신리 광석교에서 박달 2교까지 상수관로 4.9km, 가압장 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박달2교부터 박달저수지까지 상수관로 1.3km와 가압장 1개소를 오는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박달저수지부터 박달3리까지 상수관로 3.8km
경주시,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 실시
2024.04.15
“봄맞이 반려식물 화분 분갈이 하세요”...오는 16일 용강LH아파트 등
경주시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는 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전문가가 찾아가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경주용강 LH아파트 등 아파트 3곳에서 실시하고 하반기 9~10월 중 추가로 2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당 화분 2개의 분갈이 서비스 받을 수 있고, 분갈이할 새 화분은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
경주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2024.04.15
총 581곳 평가 대상, 점수에 따라 최우수‧우수‧일반관리 업소로 구분
경주시가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숙박업 367곳, 목욕장업 82곳, 세탁업 132곳 등 총 581곳이다. 평가방법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질문, 관찰 등으로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 30~43개 항목으로 100점 만점 점수를 환산해 점수에 따라 등급을 결정한다. 최종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와 우수업소(80~89점, 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 백색등급)로 구분된다. 단,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경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월 10만원 인상 추진
2024.04.15
시, 조례개정 통해 보훈명예수당·사망위로금 지급대상에 HID 등 특수임무
- 주낙영 시장 “국가 수호 위해 헌신한 분들이 안정적인 삶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경주시가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사망위로금 지급대상 확대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확대함으로써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개정된 조례안은 보훈명예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 골자다. 이어 보훈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 지급대상에 HID 등 특수임무유공자도 포함시키는 내용도 담고 있다. 현행 ‘국가유공자 등 예무 및 지원에 법률’은 보훈명예수당 대상에서 특수임무유공자를 제외한
경주시, 2024 경상북도·경주시 사회조사 실시
2024.04.15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 내 1428개 표본가구 대상
경주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경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결과는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소득 등 12개 부문과 경상북도 공통항목 42개 및 경주시 특성항목 8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내 1428가구가 표본 가구로 선정됐으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예정이다. 앞서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대상 조사표 작성 요령, 코로나 방역 수칙 및 안전교육 등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다음달 말까지 입력 및 내부 검토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는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제1회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성료
2024.04.15
박귀룡협회장 “맨발걷기로 가장 좋은 도시 만들도록 노력할 것”
- 선덕여왕길 최근 겹벚꽃 만개 상춘객들 북적...이달 말까지 절정 경북 경주시맨발걷기협회는 14일 보문 숲머리 선덕여왕길 일원에서 주낙영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진락ㆍ 이경희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ㆍ관광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건강을 위해 명활산성~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에 황토 마사토를 이용한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맨발길로 새롭게 정비했다. 선덕여왕길은 경주시의 둘레길 중 가장 핫한 곳으로 봄철 짧은 벚꽃 엔딩의 아쉬움을 대신 채워주는 겹벚꽃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고, 최근 절정이라 상춘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가 흙을 밟으며
경주시,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19억 원 투입한다
2024.04.15
주택‧건물 137개소에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지원
- 복지시설과 기업체에는 고효율 설비개선 지원사업도 진행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집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19억 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14억 원)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3억 원)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 및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1억 원) △기업에너지 고효율 설비개선 지원사업(1억 원)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 복지회관·경로당에 자가 소비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주택지원 사업(106곳)은 3㎾ 용량 태양광 설치 시 가구당 총 설치비용은 596만원 정도 이며, 자부담금은 178만 원(30%) 정도 된다. 월 40
경주시, 맞춤형 정착 지원으로 귀농‧귀촌 최적지 만든다
2024.04.15
현장 밀착교육, 이사비용 최대 100만원 및 주택 수비리 최대 600만원
- 농기계 및 영농자재 70% 지원, 환영행사 비용 최대 135만원 마을에 제공 경주시가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착 지원에 앞장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장 실용교육 △이사비 및 주택 수리비 등 재정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환영행사 등 교육 초기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우수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인 선도농가가 이주한 귀농인의 초기 영농 실패의 부담을 줄이고자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영농기술과 시설관리법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초기 관심 있는 분야 작목 재배기술 습득, 정착과정 상담 등 현장실습 교육에 5개월 간 참여한 귀농 연수생에게는 최대 월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최대 월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주농업대학에서는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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