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에서는 11월 15일(목) 오후 3시 안강읍 산대리 어래산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고유제를 지냈다.
이날 고유제에는 이낙희 안강읍장 및 안강읍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회장단(회장 신동수), 안강읍 산불감시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추수 이후 농산물폐기물 소각과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안강읍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낙희 안강읍장은 이번 제를 통해 전통적 상징성을 부여함으로써, 산불예방은 공무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안강읍 주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참석한 관계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에게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