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천읍 새마을회 팥 수확 >
경주시 건천읍 새마을 지도자(회장 전기환) 및 부녀회(회장 서정옥)는 지난 11월 8일 금척리 소재의 휴경지에 팥을 심어 수확의 기쁨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었다.
건천읍 새마을 회원들은 잡초가 무성한 휴경지를 개간하여 무더운 여름철부터 늦가을까지 잡초제거, 농약치기 등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팥농사를 지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회원들은 이날 수확한 9포대의 40kg의 팥을 판매할 예정으로 판매 예상 수익금 4백만원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사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휴경지 경작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염도 건천읍장은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새마을정신으로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