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수룡마을 경로당 준공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12-24
< 사업비 1억2천만원에 92㎡의 철근콘크리트 건물 >

수룡마을경로당준공식.JPG

건천읍 신평리에 소재한 수룡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2월22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임석 경주시노인회장, 이 달 도의원, 백태환, 이종근 시의원, 홍염도 건천읍장 및 관내 자생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곳 수룡마을은 물이 맑고 용머리와 닮은 고백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하여 수룡(水龍)마을이라 불리고 있으며 지금은 젊은이들이 외지에 다 나가고 노인들만이 고장을 지키며 이웃간에 혈육지간 보다 정겹고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있는 곳이다.

평소 비가 새고 비좁은 경로당에 불편하게 여가생활을 하다가 보다 나은 경로당 건립을 희망하던 중 사업비 1억2천만원에 92㎡의 철근콘크리트 건물과 현대식 내부시설로 쾌적하게 건축하여 모든 주민들이 잔치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특히 정기일 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가운데에도 노인들을 위해 경노당 사업비를 마련해준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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