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9월 6일(금) 감포읍에 소재한 「해송 사회복지법인」에 도서 560여 권을 기증하였다.
‘해양경찰 창설60주년’ 기념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박종철 포항해양경찰서장과 박대원 포항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장, 공진윤 감포읍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해송 사회복지법인(대표이사 하원)」은 감포지역의 유일한 지역복지법인으로 기초수급자가정을 중심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문화·복지 프로그램, 각종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항구인 감포에 학생들과 어린이를 위한 도서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사말을 전하였다.
공진윤 감포읍장은 “해양경찰창설 60주년을 축하하며, 우리 감포지역에 대한 포항해경의 관심에 대해 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읍민들은 포항해경과의 원활한 업무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